대구 팔공산(八公山)은 신라시대부터 신령한 기운을 가진 산으로 왕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자연·문화적 가치가 인정되어 2023년 12월부터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는데, 이와 더불어 팔공산 등산코스가 정비 및 재정립되었습니다.
또한 케이블카와 셔틀버스 등으로 방문객의 접근성도 향상되어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소망을 빌고 기운을 충전하러 팔공산을 찾곤 합니다. 각 등산코스의 난이도와 특징, 케이블카 이용 코스를 살펴보고 대중교통 이용 방법과 주의사항까지 소개합니다.
팔공산 등산 난이도
팔공산 국립공원은 12만 제곱킬로미터가 넘는 규모, 그리고 여러 들머리와 볼거리 때문에 등산코스가 매우 다양합니다. 때문에 산 자체를 대상으로 난이도를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선택 코스에 따라 초보자에게도 수월하기도 하지만 바위와 계단 구간 때문에 체감 피로도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팔공산은 난이도가 낮은 산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암괴석과 암벽, 바윗골이 많아 체력과 집중력이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모든 팔공산 등산코스를 종합했을 때의 종합 난이도는 중급이나, 선택 경로에 따라 난이도 편차가 큽니다.
팔공산 등산코스 정리

| 코스명(거리) | 경로 | 소요시간 |
|---|---|---|
| 탑골~동봉(3.25km) | 탑골안내소~깔딱고개~케이블카 정류장~낙타봉~철탑삼거리~동봉 | 2시간 5분 |
| 오도암~비로봉(3.3km) | 동산탐방지원센터~오도암~원효굴~하늘정원~비로봉(정상) | 2시간 30분 |
| 관암사~갓바위(4km) | 갓바위탐방지원센터~관암사~1,365계단~갓바위~선본재~유스호스텔 | 2시간 50분 |
| 수태골~동봉(3.85km) | 수태골탐방지원센터~수태골폭포~철탑삼거리-동봉 | 1시간 55분 |
| 부인사~서봉(8.4km) | 부인사~마당재~톱날능선~서봉~삼성암터~부인사 | 5시간 20분 |
| 치산지~동봉(5.6km) | 치산지~수도사~공산폭포~진불암~헬기장~동봉 | 3시간 10분 |
| 파계사~파계재(5.2km) | 파계사~파계재~한티갈림길~도각봉~파계탐방지원센터 | 2시간 55분 |
| 신일지~은해봉 (6.3km) | 신일지~태실봉~삼인암~중암암~백흥암~은해봉 | 3시간 30분 |
| 진남문~가산봉(4.7km) | 진남문(해원정사)~천주사터~가산산성~가산봉 | 2시간 35분 |
위 등산지도에서 보이듯이, 팔공산은 규모가 매우 큰 산입니다. 또한 암자, 절도 곳곳에 많고 이름 붙여진 고개, 바위 등도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등산로가 곳곳에 펼쳐져 있어, 길을 잇는 대로 등산코스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팔공산 등산코스는 각각의 특징이 다릅니다. 이를테면 가장 쉬운 코스, 소원을 빌 수 있는 코스, 능선을 타는 코스, 100대 명산 인증을 위해 정상(비로봉)에 오르는 코스 등이 있습니다. 인기순으로 각 코스의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탑골~동봉 코스
- 구간: 탑골안내소~깔딱고개~케이블카 상부정류장(신림봉)~낙타봉~철탑삼거리~동봉
- 소요시간: 2시간 5분
- 난이도: 하
가장 인기 많은 대표적인 팔공산 등산코스는 동화사 지구의 탑골안내소에서 시작해 동봉을 오르는 탑골~동봉 코스입니다. 시작점인 탑골안내소 자체가 이미 높은 고도에 있기 때문에 나머지 고도만 오르면 되고, 케이블카 상부정류장의 카페나 식당에서 쉬어갈 수 있으며, 대체로 완만하기 때문입니다.
전 코스 무난하며 능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깔딱고개는 200여개의 나무계단이 늘어나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숨이 깔딱거리는 수준으로 힘들 수 있지만 구간이 짧고 길이 잘 구성되어 있어 무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를 넘으면 케이블칸 상부정류장이 나타나는데, 케이블카를 타지 않아도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전망대 시설을 이용하며 휴식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낙타봉, 철탑삼거리, 동봉까지도 눈에 띄게 어려운 구간은 없습니다. 단 동봉으로 향하는 약 15분 구간은 가파르기 때문에 후반부만 유의하면 되겠습니다. 원한다면 동봉에서 20분 정도 가파른 길을 추가로 걸어 팔공산 정상 비로봉을 등반할 수도 있습니다.
오도암~비로봉 코스

- 구간: 동산탐방지원센터~오도암~원효굴~하늘정원~비로봉(정상)
- 소요시간: 2시간 30분
- 난이도: 하
이번에는 정상까지 가장 쉽고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팔공산 등산코스인 오도암~비로봉 코스입니다. 코스가 짧으면서 원효굴이나 청운대 암벽, 억새 가득한 하늘정원 등의 요소를 모두 즐길 수 있어서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억새와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 그리고 설경이 눈부신 겨울에 특히 인기 많습니다.
초반부는 수월하며 원효가 창건한 오도암, 그리고 원효 및 제자들이 득도한 청운대 아래 원효굴 등 특별한 장소를 경유합니다. ‘해골물을 통한 깨달음’ 이전에 수행했던 장소로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원효굴을 지나면서 난이도가 조금 상승하는데, 714개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계단을 지나면 평탄한 하늘정원이 펼쳐집니다. 잠시 쉬었다가, 비로봉으로 약 30분 걸어 올라갑니다. 정상까지는 다소 가파른 계단이 놓여있으니 관절 부상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상에서는 청명한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400년 이상의 수령을 자랑하는 철쭉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관암사~갓바위 코스

- 구간: 갓바위탐방지원센터~관암사~1,365계단~갓바위(관봉)~선본재~유스호스텔
- 소요시간: 2시간 50분
- 난이도: 중상
소원성취, 특히 입시를 앞두고 10~11월에 특히 붐비는 팔공산 등산코스는 갓바위 코스입니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특히 인기 많은 코스입니다. 대체로 무난한 코스지만 갓바위까지 오르는 길은 수행하듯 가파르고 매우 위험하기에 이를 종합하면 관암사~갓바위 코스 난이도는 중상 수준입니다.
시작은 갓바위 탐방지원센터입니다. 숲길을 걸으면 관암사가 나타나는데, 이곳에서 촛불을 올리거나 일종의 정화수인 ‘감로수(甘露水)’를 마시며 내면을 깨끗하게 가다듬습니다. 이후 1,365개의 가파른 계단을 두 발로 하나씩 밟아 올라갑니다. 이는 1년 365일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계단은 개수도 많지만 매우 가파르기에 위험하므로, 곳곳의 쉼터를 적극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계단을 오르면 갓바위에 도착합니다. 갓바위는 세개의 소원 중 하나는 꼭 들어준다고 알려진 명소입니다. 계단을 오르며 품어온 소망을 이 곳에서 기도합니다. 하산 시에는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 완만한 능선을 타고 선본재를 통해 유스호스텔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수태골~동봉 코스
- 구간: 수태골탐방지원센터~수릉봉산계표석~암벽장~수태골폭포~철탑삼거리~동봉
- 소요시간: 1시간 55분
- 난이도: 중하
다음은 수태골탐방지원센터에서 동봉까지 오르는 코스로, 맑고 시원한 계곡을 따라가므로 여름과 가을에 인기 많은 팔공산 등산코스입니다. 1시간 55분 소요되는 최단 코스이기도 합니다. 만약 원한다면 동봉에서 20분 정도 더 걸어 비로봉까지도 오를 수 있습니다.
코스는 전 구간 수월하며 평탄합니다. 숲길, 계곡길, 데크길 등을 지나며 계곡, 폭포, 암벽장 등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수태골폭포를 지나면서 다소 경사진 오르막이 시작되며 바위길도 걷게 되는데 난이도가 높지는 않아서 어렵지 않습니다. 마지막 동봉을 오르기 직전 20분 정도의 구간이 가장 어려운 구간이나, 초보자도 도전 가능합니다.
부인사~서봉 코스
- 구간: 부인사~이말재~마당재~톱날능선~서봉~삼성암터~마당재~이말재~부인사
- 소요시간: 5시간 20분
- 난이도: 상
부인사에서 시작해 서봉을 타고 돌아오는 부인사~서봉코스는 팔공산 등산코스 중 가장 어렵고 험준하며, 서쪽을 돌아본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급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서봉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고, 고난도 능선과 암릉을 정복한다는 쾌감 때문에 등산 경력자들이 도전하듯 찾는 인기 코스입니다.
초반부는 수월하나, 마당재를 지나며 슬슬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톱날능선에 서면 이름처럼 날카롭고 아찔한 릿지를 타야 합니다. 노출된 구간이어서 자칫 떨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위험하므로 긴장과 집중을 끝까지 높지 않아야 합니다. 등산 장갑과 아이젠(겨울)도 반드시 챙겨야만 합니다.
서봉까지 올랐다면 잠시 휴식한 뒤, 삼성암터를 지나 역순으로 하산합니다. 하산 시에는 톱날능선 등 위험 구간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체력과 경력이 모두 뒷받침 되어야만 하니 경력자에게만 추천합니다.
치산지~동봉 코스

- 구간: 치산지~수도사~공산폭포~진불암~헬기장~동봉
- 소요시간: 3시간 10분
- 난이도: 중상
치산지에서 시작하여 동봉을 오르는 치산지~동봉 코스는 편도 약 3시간, 왕복 약 6시간이 걸리는 팔공산 등산코스입니다. 치산계곡, 공산폭포 등을 청량하게 즐길 수 있고 진불암, 석조약사여래입상 등 불교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초반부는 수월하지만 후반부 오르막과 계단이 가파르므로 난이도 중상으로 정리됩니다.
치산관광지에서 출발해 저수지를 지나 수도사로 향하는 초반부는 평탄합니다. 공산폭포에서는 시원한 3단 물줄기를 감상하고, 공산폭포로 접어듭니다. 공산폭포 윗부분에는 쉼터가 있는데, 잠시 쉬었다가 빨간 다리를 지나면 무명폭포, 그리고 진불암에 도착합니다.
진불암을 둘러본 뒤에는 헬기장까지 계곡변 길을 1km 정도 올라야 합니다. 비탈길과 짧은 로프 구간 그리고 데크 계단을 포함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후 헬기장에 올라 대구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석조약사여래입상을 보고, 마지막으로 다시 가파른 계단과 바위길을 지나 15분 오르면 동봉에 도착합니다.
파계사~파계재 코스

- 구간: 파계사~파계재~한티갈림길~도각봉~파계탐방지원센터
- 소요시간: 2시간 55분
- 난이도: 중
이어지는 파계탐방지원센터 코스는 전형적인 서쪽 방면의 팔공산 등산코스입니다. 계곡길과 암릉 및 암벽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피로가 빠르게 누적되는 중급 난이도 등산로입니다.
들머리는 파계사입니다. 숙종이 후대를 이을 왕자를 기도하여 영조를 얻었다는 출생 설화를 지닌 곳입니다. 파계사에서 파계 저수지까지 완만하게 이동한 다음, 한티재 갈림길로 암릉을 타고 1시간 정도 오릅니다. 본격적으로 체력이 소모되기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암릉을 타면 도각봉에 도착합니다. 도각봉은 해발 약 900m의 봉우리로, 이를 오르기 위해서는 한티 갈림길부터 꾸준하게 가파른 길을 올라야 합니다. 게다가 이 길은 나뭇잎 등으로 미끄러지기 쉬운 구간이기도 해서 부상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등산 스틱이 있다면 활용해도 좋습니다. 이후 동일 경로로 하산합니다.
신일지~은해봉 코스
- 구간: 신일지~운부암갈림길~태실봉~삼인암~중암암~백흥암~은해봉
- 소요시간: 3시간 30분
- 난이도: 중상
신일지~은해봉 또한 서쪽 방면을 오르는 팔공산 등산코스입니다. 암릉, 암벽, 너덜바위가 섞여있어 전체 난이도는 중상 수준에 해당하는 어려운 코스입니다. 바위가 많아 미끄러움과 낙석, 낙하에 주의해야 하며 초보자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초반부 완만한 계곡길을 지나면 태실봉까지 가파른 바위 오르막을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이 또한 만만치 않으나, 태실봉부터 삼인암을 지나 중암암까지 가능 구간은 그 전체가 위험도 높고 아찔합니다. 매우 가파르게 경사진 산길, 암릉을 반복하여 올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거친 바위를 다수 올라야 하니 접지력 좋은 등산화는 필수입니다.
중암암에서 백흥암으로, 그리고 은해봉으로 오르는 구간도 연이어 난이도가 높습니다. 각 구간은 20~25분 수준으로 길지는 않지만 연이어 험준한 길만 놓여있어 지치기 쉽습니다. 특히 은해봉으로 향하는 마지막 암릉 구간은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니 체력 분배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진남문~가산봉 코스
- 구간: 진남문(해원정사)~천주사터~가산산성~가산봉
- 소요시간: 2시간 35분
- 난이도: 중
마지막 팔공산 등산코스는 해원정사(진남문)에서 출발합니다. 가톨릭 유적인 천주사터까지 평탄하게 이동한 뒤 성벽을 따라 가산성문 동문으로 오릅니다. 이후 중문과 가산바위를 지나 능선을 타고 치키봉, 그리고 가산봉까지 도달합니다.
가산봉으로 오르는 1시간의 구간은 급경사와 연속적인 오르막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암, 수직절벽, 봉우리를 오르내려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습니다. 특히 겨울이나 비 온 다음날은 미끄러움에 주의해야 합니다.
후반부가 어렵기 때문에 전체 난이도 중급으로 정리되지만 체력이 충분하다면 초보자도 시도할 수 있을 정도의 코스입니다. 대체로 완만하고 후반부가 가파르지만, 가파른 구간이 길지 않으므로 누구나 방문해 보아도 좋겠습니다.
팔공산 케이블카 등산 코스

| 코스명(거리) | 경로 | 소요시간 |
|---|---|---|
| 염불암 방면(2.1km) | 케이블카 정류장~낙타봉~염불암~케이블카 정류장 | 1시간 |
| 비로봉 정상 방면(6.4km) | 케이블카 정류장~낙타봉~동봉~비로봉~서봉~케이블카 정류장 | 3시간 30분 |
팔공산에는 탑골 안내소부터 낙타봉 아래까지 이동하는 케이블카가 운영 중입니다. 팔공산 등산코스의 전체 구간을 도보로만 이동하기 어렵다면 일부 구간은 케이블카의 도움을 받아 이동하는 방법을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염불암 방면 코스
- 구간: 케이블카 정류장~낙타봉~염불암~케이블카 정류장
- 소요시간: 1시간
가벼운 산행을 원한다면,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에서 하차한 뒤 낙타봉, 염불암을 관광하고 되돌아오는 염불암 방면 코스도 충분합니다. 오르막이나 계단길이 혼재되어 있지만 어렵지 않고 구간도 짧아서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가도 부담 없습니다. 원한다면 염불암에서 염불봉이나 비로봉까지 가볼 수도 있습니다.
비로봉 정상 방면 코스
- 구간: 케이블카 정류장~낙타봉~동봉~비로봉~서봉~케이블카 정류장
- 소요시간: 3시간 30분
케이블카로 일부 구간을 이동한 다음, 팔공산의 정상인 비로봉과 좌우 동봉과 서봉 그리고 낙타봉 등 주요 봉우리를 모두 오르고 싶다면 비로봉 정상 방면 케이블카 코스를 추천합니다. 비로봉까지 약 1시간 40분, 비로봉에서 되돌아오는데 약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되어 총 3시간 30분 정도가 예상되는 팔공산 등산코스입니다.
등산객이 주로 선택하는 코스로 팔공산의 주요 포인트를 둘러보고 사방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과 케이블카 운영 시간에 유의하여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팔공산케이블카 요금 및 할인

| 구분 | 왕복 | 편도 |
|---|---|---|
| 대인 | 14,000원 | 11,000원 |
| 소인 | 8,000원 | 5,500원 |
| 경로우대, 장애인, 유공자 | 12,000원 | 8,000원 |
| 온라인 예매 | 12,600원 | 7,200원 |
팔공산 케이블카 탑승 요금은 성인 기준 왕복 1만4천원, 편도 1만1천원입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우대자는 할인 요금이 적용되며 25인 이상 단체도 1천원 가량의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중복 할인은 불가합니다.
네이버예약을 통해 티켓을 미리 구매하면 자동으로 누구나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이를 활용해도 좋겠습니다.
케이블카는 6인승 캐빈이 40초 간격으로 왕복 순환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운영됩니다. 동절기에는 운영 시간이 단축되며 상춘객이 많은 4~5월에는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되기도 합니다. 더 많은 내용은 개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등산코스 선택하는 방법

팔봉산 등산코스는 살펴본 바와 같이 다양합니다. 때문에 당일 현장에서 어떤 코스를 오를지 결정하는 것보다는 이동 전 미리 코스를 선택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공산 등산코스를 선택할 때에는 먼저 난이도와 소요시간을 살펴본 다음 들머리와 날머리 위치를 파악하여야 합니다. 이를테면 관암사~갓바위 코스는 갓바위지구, 탑골~동봉/오도암~비로봉/수태골~동봉 코스는 동화지구, 부인사~서봉/차계사~파계재 코스는 파계지구 등에 속합니다.
또한, 목적지를 설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팔공산에는 수많은 명소가 있습니다. 파계봉·삼성봉·비로봉·동봉·삿갓봉·은해봉·노적봉·인봉 등 봉우리를 중심으로 하거나 방문하고 싶은 사찰을 꼽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갈래길도 다양하니 상행 시와 하행 시 각기 다른 팔공산 등산코스를 선택해보는 것도 등산의 재미를 높여줄 것입니다.
경상북도의 명산